2013. 12. 24. 07:28

올 여름 까지 나름 요가도 다니고 몸이 좀 가벼웠는데

가을 겨울 지나면서 살이 많이 붙었다.

뱃살은 빠질 때는 그리 안빠지면서 왜 붙을 때는 제일 빠른건지 ㅠㅠ

아이들이 테니스를 배우러 다니는 클럽에 1년 회원권을 끊었다.

가족 회원이라서 우리 가족 4명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.

요새 방학하고 아이들을 테니스 코트에 데려다 주고는

기다리는 동안 유산소 운동을 시작했는데

오늘은 많이 봤지만 해본적이 없는 일립티컬?? 이라는 기계가 눈에 띄길래

트레이드밀 꿑나고 나오다가 잠시 경험을 해 봤는데..

힘들어 죽는줄 알았네.. 에고고

다음엔 순서를 바꿔서 해볼까.. 오후에 잠시 엉덩이 붙이고 바로 곯아 떨어지는 만행을 저지르고

나이 먹어 운동 하려니 이것도 힘들다.

애들이 개학하면 피트니스도 가봐야지..



'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> 잡다한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공주님의 테디 베어  (0) 2014.02.05
Monster High 콜렉션  (0) 2013.12.26
더 지니어스 시즌 2  (0) 2013.12.16
Le Bonboniere  (0) 2013.12.15
해지는 풍경  (0) 2013.08.23
Posted by 이뿐아가